[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최근 40도가 넘는 고열로 응급실에 다녀온 배우 차예련이 완쾌 소식을 전했다.
차예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 이렇게 많은 분께서 걱정 해줘서 잘 회복하고 많이 좋아져서 촬영 다시 잘하고 있다.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하늘이 예쁘다며 찍어준 사진이 응급의료 센터 앞"이라며 "촬영장이니 오해 말라"고 했다. 또 팬들을 향해 "건강이 최고다. 여러분도 건강 챙기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건강해 근황이 팬들을 안심케 한다.
앞서 차예련은 3일, 40도가 넘는 고열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다. 소속사는 "과로로 인한 치료"라며 "다른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