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소현 "♥손준호 직진 고백에 꺼지라고…기분 나빴다"('같이 삽시다')

작성일: 2022.08.17 10:26 장다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출처| KBS
▲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첫만남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매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원숙은 "아들이 11살이면 결혼한 지 11년~12년 정도 됐겠네"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11년 됐다. 결혼을 늦게 했다. 37살에 결혼했다. 부모님은 제가 너무 늦게 결혼했다고 생각하셔서 그때 선도 많이 보고, 소개팅도 엄청 많이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하고 있었다. 그때 남편이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상대역으로 합류했다. 남편 첫 데뷔 뮤지컬에 상대역이 내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당시 저한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하길래 처음에는 그저 귀여웠다. 나와 무려 8살 나이차가 있었다. 난 연하의 남자를 상상도 못했다. 처음에는 그저 성격 좋은 후배인 줄 알고 잘 받아줬는데 어느 날부터 남자로 다가오니까 저를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저렇게 어린 애가 그것도 갓 데뷔한 애가 나한테 대시를 하냐'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더라"고 토로했다.

▲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출처| KBS
▲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뮤지컬배우 김소현. 출처| KBS

김소현은 "10년 차 됐을 때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 애가 직진 고백을 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 나중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꺼지라고 했다. 직진 고백을 받았음에도 열심히 소개팅 하러 다니고 했는데 그때 당시 남편이 '당신 짝이 여기 있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분위기를 간지럽게 만들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