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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하겠다던 박유천, '악에 바쳐'로 5년 만에 스크린 컴백

작성일: 2022.09.14 10: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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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에 바쳐' 포스터. 제공| 블루필름웍스
▲ '악에 바쳐' 포스터. 제공| 블루필름웍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에 바쳐'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악에 바쳐'는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와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한 여자가 나락의 끝에서 서로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에서 박유천은 재벌 기업의 사위이자 잘 나가던 의사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을 연기한다. 

박유천이 영화 주연을 맡은 것은 2014년 개봉작 '해무'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루시드 드림' 이후 약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라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이 사실로 밝혀지기 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연예계 은퇴까지 걸고 결백을 호소했던 그는 이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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