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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류아벨·심은우 '세이레', 11월24일 개봉…독창적 심리스릴러

작성일: 2022.11.08 11:2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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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레. 제공ㅣ트윈플러스파트너스
▲ 세이레. 제공ㅣ트윈플러스파트너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세이레'가 11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시선과 감정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이레’는 7일이 세 번 지날 때 까지의 기간으로, 아기가 태어난 지 스무 하루가 되는 동안 또는 스무 하루가 되는 날을 뜻하는 삼칠일(三七日)의 순우리말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현우, 류아벨, 심은우 세 배우의 각기 다른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혹스러운 얼굴로 돌아보는 서현우의 눈빛과 표정은 불안과 두려움, 혼란과 당혹감 등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슬픔과 아픔을 모두 담고 있는 미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안겨주는 류아벨과 태어난 지 21일이 되지 않은 아기를 품에 안고 두려운 내면과 강인한 모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심은우의 모습은 금기를 깬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독특한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또한, 붉은 색으로 강렬함을 더한 금줄, 사과의 단면, 물고기의 꼬리 등의 다양한 오브제는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어떤 상징과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영화에 대한 흥미로움을 더한다.

'세이레'는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장르의 설정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캐릭터 변주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명품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배우 서현우의 또 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초보 아빠 ‘우진’역을 맡은 서현우는 금기를 깨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마주하는 캐릭터의 섬세하고 복잡한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영화 '연애담', '프랑스 여자'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류아벨이 ‘우진’의 과거의 연인 ‘세영’과 쌍둥이 동생 ‘예영’을 동시에 소화하고,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부부의 세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심은우가 ‘우진’의 아내 ‘해미’역으로 참여해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함께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21일 동안 금기를 지켜야하는 한국 민간 신앙을 소재로 금기를 깬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흥미로움, 알 수 없는 일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의 서스펜스로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세이레'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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