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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수홍, 본격 법정 싸움 돌입…친형→유튜버 공판 21일 동시 시작

작성일: 2022.11.19 06: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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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한날 두 개의 재판을 시작한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수홍이 고소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첫 공판이 오는 2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오전 11시 15분 열린다. 

또한 박수홍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A씨의 첫 공판 역시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박수홍은 오랜 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친형 부부뿐만 아니라 박수홍과 아내의 사생활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와 법정 다툼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개의 재판이 같은 날 동시에 시작돼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1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친형은 지난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돼 이날 재판장에 설 예정이다. 

유튜버 A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가 박수홍의 친구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두 사람이 결혼했고, 박수홍의 아내는 사망한 B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주장했다. 

또한 A씨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연예 활동과 관련한 돈을 횡령한 적 없고, 오히려 박수홍 부부가 횡령했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의 아내는 B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유튜버 A씨의 주장 일체가 허위"라고 밝혔다. A씨는 "증거가 있다"라고 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내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최근 KBS2 '편스토랑'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다. '편스토랑'을 통해 23살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제주도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고, 현재 방송 일자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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