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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김태화와 결혼 45년 차…비결은 각 집 생활"('같이 삽시다')

작성일: 2023.02.14 15:57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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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 제공| KBS
▲ KBS2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오랜 기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회를 기념해 네 자매가 토크 콘서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암전 속에서 고백하는 진솔한 독백과 서툴지만, 진정성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 미리 접수한 관객들의 고민 사연 등으로 100회 콘서트를 한 달 간 준비한 자매들. 그런 자매들에게 공연 직전 '몰래 온 손님'들이 찾아온다. 그 첫 번째 손님은 혜은이의 팬클럽이다. 자매들의 취향을 저격한 정성스러운 밥상을 차리며 혜은이와 자매들을 응원한다. 그리고 뒤이어 '꽃을 든 남자'가 방문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 자매의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에 역대급 게스트 정훈희가 찾아온다. 평소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알려진 정훈희는 이날 공연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자랑한다. 가수 김태화와 어느덧 45년째 살고 있는 정훈희. 긴 결혼생활의 비결을 묻자, '각 집 생활'이라고 대답해 네 자매를 감탄하게 한다.

정훈희는 솔직한 토크와 함께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쓴 화제의 노래 '안개'를 불러 현장을 압도하기도 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삽입곡에 참여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정훈희는 "나의 라이브 카페에 '저 할머니 보러 가자'며 엄마와 함께 고등학생 팬이 찾아온다"고 고백해 자매들의 부러움을 산다.

또 이날 안소영이 미국에서의 순두부 음식점 장사 도전기를 털어놓는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하고 '아들이 순두부를 좋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순두부 음식점 장사를 결심한 안소영. 하지만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무려 1년이나 장사를 시작할 수 없었던 현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마을 팀장이 각종 설비 업체를 불러 가게를 하루아침에 열어줬다고. 이 극적인 사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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