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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제작진X출연자, 성병 논란에 사과 "유감…사실 아냐"[종합]

작성일: 2023.02.22 23: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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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스포티비뉴스DB, ENA, SBS PLUS
▲ 출처 ⓒ스포티비뉴스DB, ENA, SBS PLU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지 6일 만에 제작진과 당사자가 입을 열었다. 

최근 한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0년 11월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30대 후반 남성 출연자 A로부터 성병인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돼 몸도 마음도 고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작성자는 A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매정하고 차가운 모습만 보였다며 "이렇게 화제성을 띤 프로그램에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다는 것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적어도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지 6일이 지난 22일 당사자인 A씨는 해당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A씨는 "그동안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억울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 침묵이 오히려 제 명예와 방송의 진행에 있어서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이 문제는 두 사람의 개인사이니 더 이상의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날 '나는 솔로' 제작진도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에 유감을 표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 기수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진의 논란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성병 논란이 불거지기 전 11기 상철과 영숙은 파혼·양다리 등 서로의 사생활을 직접 폭로했으며, 앞서 많은 출연진들이 '악마의 편집'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나는 솔로' 뿐만 아니라 MBN '돌싱글즈3' 출연진의 불륜설, 채널A 대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진의 성폭행, 음주 운전, 학폭 등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의 사생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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