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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실종설? 집에 있었다" 판빙빙, 베를린 놀래킨 방부제 미모…이주영도 함께[해외S]

작성일: 2023.02.25 08: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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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맨 왼쪽)과 이주영(맨 오른쪽). ⓒ연합뉴스/ 로이터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맨 왼쪽)과 이주영(맨 오른쪽). ⓒ연합뉴스/ 로이터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 ⓒ연합뉴스/ 로이터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 ⓒ연합뉴스/ 로이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의 옆에 한국 배우 이주영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판빙빙과 이주영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린 나이트'의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린나이트'는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이민자 진샤(판빙빙)가 어느 날 젊고 활발한 초록색 머리의 여자(이주영)를 만나고, 자신 외에는 아무에게도 의지한 적 없던 두 명의 외로운 여자들이 그들을 지배하려는 세력에 맞서 한국 지하 세계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판빙빙과 이주영, 그리고 한슈아이 감독은 검은색 옷을 나란히 맞춰 입고 자리에 섰다. 특히 판빙빙은 2018년 탈세 의혹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한 뒤 베를린 영화제 '그린 나이트' 기자 간담회로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판빙빙은 5년 만의 등장에도 특유의 짝눈썹에 오묘한 표정까지 변함없는 모습과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 ⓒ연합뉴스/ 로이터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 ⓒ연합뉴스/ 로이터

이날 판빙빙은 탈세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피하기보다 정면 돌파를 택했다. 탈세 논란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진행자가 "영화와 관련이 없는 질문은 삼가달라"고 제지했으나 판빙빙은 "괜찮다. 나는 집에 있었고 나를 걱정해준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실종설을 해명했다. 

이어 그는 "사람의 삶은 오르락내리락한다. 저점에 다다를 수 있지만 서서히 올라오면 된다. 어려운 과정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세상과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주영 ⓒ연합뉴스/ 로이터
▲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주영 ⓒ연합뉴스/ 로이터

이날 '그린 나이트'의 주연 이주영도 판빙빙과 함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주영은 지난해 영화 '브로커'를 통해 제75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데 이어 '그린 나이트'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 2년 연속 세계 3대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판빙빙과 이주영 주연의 영화 '그린 나이트'는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진출과 더불어 베를린영화제 내 전 부문의 퀴어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권위의 테디상 후보에 오르게 되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데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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