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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은비, 강렬한 첫인상…'모범택시2' 사이비종교 피해자 언니와 재회

작성일: 2023.03.19 15:0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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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비. 출처|SBS '모범택시2' 캡처
▲ 김은비. 출처|SBS '모범택시2'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예 배우 김은비가 '모범택시 2' 출연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8회에서 무지개 히어로즈는 힘든 사람들의 믿음을 악용하는 사이비 교단의 교주 옥주만(안상우)을 화끈하게 처단했다. 이로서 복수 대행 의뢰인 진희 역할을 연기한 배우 김은비는 한 에피소드를 통해 애절한 슬픔부터 재회의 행복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운수는 옥주만이 ‘무당 도기’에게 맹목적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한 작전을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옥주만은 무지개 운수가 의도적으로 만든 수상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걸려들며 점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이번 작전의 통쾌한 결말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진희의 집에는 진선(정지우 분)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서 생긴 빚으로 인해 사채업자가 난입, 진희는 무자비한 상환 요구에 시달리던 중 고은(표예진)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김은비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던지는 “언니가 정말 돌아올까요?”라는 눈물 젖은 물음과 함께 애타는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계속된 작전에서 도기는 쉽사리 정신 차리지 못하는 옥주만을 보고 진로를 변경. 옥주만의 어머니로 빙의된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결국 옥주만이 ‘무당 도기’를 신뢰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드디어 설계의 정점에 온 도기는 역살굿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계획, 이미 ‘무당 도기’에게 푹 빠진 옥주만을 앉혀 두고 그간 저지른 악행을 그대로 갚아주는 신명나는 굿판을 열었다. 이후 설계 당시 교주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각성까지 바랬던 도기는 박주임(배유람)이 교단에서 옥주만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도록 했다. 이에 사이비 종교였음을 깨달은 신도들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며 모범택시는 무사히 운행을 종료했다.

이후 순백교에서 무사히 탈출한 진선은 동생 진희와 애틋한 재회를 했다. 이 장면에서 김은비는 언니를 되찾은 진희의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도 같이 눈물짓게 하며 브라운관에 첫 발을 내디딘 배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김은비는 속 깊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김은비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으며 그녀의 반짝이는 행보를 응원하게 했다.

한편,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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