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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구속은 피했다…'모른다'던 성유리 '묵묵부답'ing

작성일: 2023.04.07 16: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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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 ⓒ곽혜미 기자
▲ 성유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핑클 성유리(42)의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42)이 구속을 피했다. 

김지숙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안성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수집 정도와 진술 태도에 비춰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가족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다. 

안성현은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 씨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강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성현이 강씨와 친분을 이용해 뒷돈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 중이다. 

안성현과 성유리 부부는 줄곧 강씨와 연관 관계를 부인해왔다. 특히 성유리의 경우 강종현과 연관성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고 부인해왔으나, 강종현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버킷스튜디오로부터 30억 원을 투자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30억 원을 돌려줬다고 밝히는 등 연결고리가 드러나면서 주목받았다. 

성유리는 남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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