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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현미 영결식, 11일 오전 9시 엄수…이용식 사회→박상민·알리 추도사

작성일: 2023.04.10 10: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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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현미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 고 현미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故) 현미(김명선, 85)의 영결식이 11일 거행된다.

대한가수협회는 11일 오전 9시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현미의 영결식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인의 영결식은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는다. 고인을 향한 묵념을 시작으로,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해 1962년 ‘밤안개’를 시작으로 ‘보고 싶은 얼굴’, ‘몽땅 내 사랑’,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한국 가요사의 진정한 디바인 고인의 약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한가수협회장인 가수 이자연이 조사를, 대한가수협회 이사인 가수 박상민과 후배 알리가 추도사를 맡았다.

또한 조가로는 고인의 히트곡인 ‘떠날 때는 말없이’가 선정돼 영결식장을 채운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불과 전날에도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공연 무대에 섰던 만큼 고인과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픔이 더욱 커졌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후 고인의 유해는 미국에서 영면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아들이 모두 미국에서 생활 터전을 잡고 있어 유족의 뜻에 따라 미국에서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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