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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고향 강릉 산불 피해에 3천만 원 기부

작성일: 2023.04.13 15:3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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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희 ⓒ곽혜미 기자
▲ 심석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고향 강릉에 일어난 산불 피해를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3일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강원도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심석희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강릉은 태어나고 자란 곳인데 산불이 나 마음이 아프다"라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석희는 소치 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하나씩 획득했다. 4년 뒤 평창 올림픽에선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냈다.

2022~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 대회에 출전한 그는 지난 3월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심석희는 18일부터 시작하는 차기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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