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 53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추억을 간직한 3040 관객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며 지난달 4일 개봉 후 한 달 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입소문 열기 속에 대세로 등극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해왔다. 지난달 27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29일 차인 지난 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현빈과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은 같은 날 1만 8804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152만 7911명이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만 6357명이 관람하며 1043만 913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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