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금잔디 인스타그램
▲ 출처| 금잔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성대결절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1일 금잔디는 "나랑 내 동생만 알던 비밀이 기사 떠버리고"라며 "코로나 후유증으로 성대결절 검사 받고 수술 잘 마쳐서 회복 중인 거 사실. 소문 대박"이라며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모르게 내 동생이랑 둘만 다녀온 일이 너무 크게 알려져버려 걱정해주시는 분들 전화에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린다.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목소리는 다시 맑아졌다."라며 주위 사람들과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 "대체 회사도 모르게 한 수술이 기사화까지 된 건지에 대한 경로는 모르겠으나, 엄마 아빠께도 걱정하실까 봐 안 알려드린 거다"라며 놀랐을 지인들을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무튼 너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좋은 무대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 출신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정규앨범 '리멤버'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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