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없는 父서세원 영결식 '눈물' "마지막 순간 같이 있는게 도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마지막 순간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지켰습니다."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을 떠나보내며 이 같이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서세원의 발인이 엄수됐다. 코미디언 김학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근 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총장이 고인의 약력을 보고했다. 추모사는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고, 추도사는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이 했다.
조용한 분위기 속 진행된 영결식에는 연예계 선후배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 김정열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숭구리 당당 숭당당' 춤을 추며 고인을 애도했다.
서동주는 가족 대표로 나서 조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딸 서동주다.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서동주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빠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지켰다. 찰나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면서 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세원과 전 부인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난 서동주는 2015년 부모의 이혼 후 고인과 왕래가 왕래가 없었다. 에세이를 통해 고인의 가정폭력에 대해 폭로하며 고인에 대한 미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비보를 접한 뒤 캄보디아로 날아가 유가족으로서 책임을 다했다.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갑작스런 서세원의 별세 소식에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전했으나, 빈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유족은 시신을 국내에 운구해 사인을 규명하려 했으나 열악한 현지 안치실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화장했다. 이후 유해가 한국으로 옮겨져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사망 열흘 만인 지난달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고인의 장례는 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졌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 공원이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
'7번방' 예승이, 20살 됐다...성숙해진 미모에 '술렁' "예쁘게 잘컸다"
2026-08-11
-
'변호사♥' 오초희, 주말부부·독박육아에 대상포진까지..남편 얼마 버는지도 몰라"('결혼지옥')
2026-08-11
추천 콘텐츠
-
'30kg 감량' 노유민, 땡볕 밭일에 붉어진 얼굴...11년 만에 '후덕해진 근황'
2026-08-11
-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이종현, 뜬금 이혼 고백…씨엔블루 멤버들에 사과까지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남유정, 본격 솔로 활동 시작…'니가 참 좋아' 리메이크 음원 발표
2026-08-11
-
정해인도 '하영 증조부 논란'에 불똥…"인터뷰 진행 여부 논의 중"[공식입장]
2026-08-11
-
블랙핑크 로제, 10주년 '팬 홀대' 논란에 사과..."외롭게 만들어 미안"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