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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희미해질 정도로 춤 연습" XG, 혹독했던 데뷔 과정

작성일: 2023.05.25 11:55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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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G.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 XG.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걸그룹 XG(엑스지) 멤버 쥬리아, 마야, 치사의 혹독했던 데뷔 과정이 공개됐다. 

XG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엑스트라 엑스트라'(XTRA XTRA)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한국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해 낮은 등수를 받아 수업에서 제외된 치사, 쥬리아, 마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독기를 품었다. 복도 유리를 거울삼아서 춤췄던 기억이 난다"라며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당시 고군분투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후 세 사람은 이어진 평가에서의 모습과 더불어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기회를 얻는 데 성공했다. 탈락 위기를 가까스로 면한 치사는 "의식이 희미해질 정도로 춤을 춘 건 처음이었다"라며 꿈을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그러나 어렵게 잡은 기회에서도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연습 태도에서 부족한 모습이 거듭되자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사이먼)는 "빨리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없어? 몇 번이나 기회를 줘야 하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재이콥스는 "모두 기본적인 스킬과 포텐션은 갖고 있다" 라며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간절함, 근성, 아티스트로서 멤버들과 융화 될 수 있는 인격들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맹렬한 과정을 거쳐 치사와 쥬리아, 마야가 XG 멤버로 데뷔한 것에 대해 프로듀서 재이콥스(사이먼)는 "너무 뿌듯하다. 세 명은 무조건 데뷔할 것 같았고, 누구보다 혹독하게 대했던 게 기억난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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