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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이지영 "성폭행 스타강사와 공모설 사실 아냐…증오하고 분노"

작성일: 2023.05.31 10:49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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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 출처| 이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사회탐구 과목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이 성폭행 피해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31일 이지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영은 "며칠 전 한 황색 언론사에서 나온 내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해당 성폭행 피해를 당한 학생의 이메일 상담 요청에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0여 통이 넘는 메일을 주고받았다"라며 해당 메일의 원문을 공개했다. 그는 "메일 속에서 분노하며 해당 강사를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해당 강사를 용서하지 말 것과 고소를 돕겠다고 했다"라며 성폭행 피해 사실 묵인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이지영은 "해당 기사의 주장처럼 해당 학생을 회유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상대 강사가 학생에게 명예훼손과 간통과 같은 명목을 씌우겠다고 협박했고 그것을 걱정하는 학생에게 그런 명목을 씌우는 경우 법률적 대응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며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으로 학생을 괴롭힐 수 있으니 전략적으로 법률적인 지식을 가진 대응을 함께 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지영은 "가해자로 지목된 이 모 강사에게 메일을 포워딩하거나 의견을 물은 사실이 없다"라며 "해당 강사는 내가 가장 혐오하고 증오하는 강사"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강사의 모든 행위와 지금까지의 대처를 강하게 규탄한다.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의 대응을 하는 해당 강사의 뻔뻔하고 잔인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사교육 시장에서 유명했던 강사 A씨가 자신의 강의를 듣던 학생 B씨를 성폭행했으며, 이지영은 B씨가 해당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을 받았음에도 A씨와 소속 온라인강의 업체와 결탁해 해당 학생을 회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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