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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10개월 전 ♥차서원 점 찍었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어"

작성일: 2023.06.05 18:0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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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현경.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엄현경.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엄현경.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 엄현경.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엄현경이 차서원과 깜짝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엄현경의 공개 고백 및 남편 예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엄현경은 지난해 8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당당한 고백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10개월이 지난 뒤 결혼과 임신 소식이 밝혀지면서 이 고백의 주인공이 차서원임이 드러난 것.

당시 엄현경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티를 잘 안 내고, 연락도 잘 안 한다"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그 분이 미래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 (저에게) 오세요"라고 당당하게 고백에 나섰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뒤에 이같은 열애 및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현경의 결혼 예고가 현실로 이뤄지게 됐다.

또한 엄현경의 고백과 함께 그동안 그가 방송을 통해 드러냈던 열애의 흔적들도 재조명받고 있다. 앞서 엄현경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올해는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달 정도 쉬려한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모든 사실이 알려진 뒤에야 엄현경이 강조한 '열 달'이 임신 기간이었음이 드러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엄현경과 차서원은 이날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내년 5월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차서원과 엄현경,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각각 1986년생, 1991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2021~202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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