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아영 사망 다시 미궁…"中 부부 고문살인 확인 안 돼…외상도 無"[이슈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BJ아영(본명 변아영)의 사망 원인이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진료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던 캄보디어 검찰이 중국인 부부를 고문 및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구체적 혐의가 아닌 캄보디아 형법상 범죄에 대한 기소할 때 적용하는 카테고리 중 '고문이나 잔혹 행위 또는 강간을 수반하는 살인 행위'('murder accompanied by torture, cruelty, or rape')의 범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기소된 부부의 고문 및 살해 혐의를 단정 짓기는 힘들다.
시신 발견 당시 변 씨의 얼굴과 몸에 구타 등의 흔적이 있었다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현지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나 출혈 소견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다시 변 씨의 사인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조만간 변 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 사실이 알려졌다. 당초 유족은 부검에 반대했지만 현지 사법당국과 한국 대사관의 설득을 통해 유족이 마음을 바꿨다.
다만 현지에서 부검이 이뤄지더라도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할 수 있는 인력이나 장비 등이 없어 해외로 보내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결과가 나오기까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 웅덩이에서 한 한국인 여성의 시신이 붉은 천에 싸인 채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아프리카로 떠난 BJ 아영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 입국 후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하고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인 부부는 변 씨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았으며, 치료를 받던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차에 실어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BJ 아영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BJ로 활동했으며 아프리카 TV 구독자 16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 명 등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다. 그는 지난 3월 "저 비제이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아야죠"라는 글을 게재하고 BJ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 관련 기사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황정민은 엄벌 탄원"…검찰, '스토킹 혐의' A씨에 벌금 1000만원 구형
2026-08-11
추천 콘텐츠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김혜수, 인플루언서 되더니 비율 깡패 됐다 … 믿기지 않는 변신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