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별세…향년 87세[해외S]
작성일: 2023.08.08 17: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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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설적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를 연출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별세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리드킨 감독은 7일(현지시간) 미국 LA 인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전 제작자 겸 스튜디오 대표인 아내 셰리 랜싱에 따르면 고인은 심장 질환과 폐렴으로 투병중이었다.
1935년생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19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한 연출자다. 배우 진 모로, 레슬리 앤 다운, 뉴스 캐스터 켈리 랭 등과 결혼과 이혼으로도 화제를 뿌렸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영화 '프렌치 커넥션'(1971)로 1972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특히 악령에 사로잡힌 소녀와 퇴마 의식을 치르는 신부를 다룬 공포물 '엑소시스트'(1973)로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큰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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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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