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쓰리아웃' 길, 새 소속사와 활동 재개 "신인의 자세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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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MLD엔터테인먼트는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1일 밝혔다.
길은 27년 전 동고동락했던 전 매니저와 두터운 우정을 기반으로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길은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리며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라는 각오다.
MLD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을 향한 길의 끝없는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길은 2014년, 2016년,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2020년부터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싸늘한 여론 속 본격 활동 재개는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길은 새 소속사인 MLD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또 한 번 복귀의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은 곱지 못하다.
'음주운전 쓰리아웃'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되다시피한 그는 여전히 대중의 용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길은 음악 작업 뿐만 아니라 MLD엔터테인먼트 신인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활동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겠다"고 한 그의 사과가 이번에는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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