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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 심경 언급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작성일: 2023.09.04 14:2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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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 ⓒ곽혜미 기자
▲ 예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과거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예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예원이 최근 출연한 유튜브 '노빠구 탁재훈'을 언급하며 " 대박이 나서 500만 뷰가 넘었다고 한다. 500만 뷰가 쉽지 않다. 유튜브 100만 넘는 사람들이 3개 정도 갖고 있는 정도다. 거기서 웃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예원은 "웃겼다기보다 오랜만에 제 이야기를 하는 예능이기도 했고. 탁재훈 선배님께서 잘 놀려주셔서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예원은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예원은 "당시 코로나여서 비대면 오디션을 봤다. 최종 면접 때 감독님에게 제 과거 일을 아시냐고 물었다"며 "감독님이 '알고 있다. 그게 무슨 문제냐'라고 뚜렷하게 말씀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태임 욕설 논란을 언급하자  예원은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저를 돌아보게 된 시간인 것 같다. 그 일이 일어난 것도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일어난 게 다행이다. 지금 일어났으면 회복이 안 된다. 성숙해지지 않았나. 인생은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긴다.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그런 일이 생겨도 더 잘 이겨낼수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예원은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갈등을 빚어 화제가 됐다. 촬영장에서 예원이 반말을 한 것에 격분한 이태임이 욕설을 쏟아냈고 촬영이 중단되며 이태임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예원은 반말을 한 적이 없으며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욕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예원의 반말 녹취록이 공개되며 역풍을 맞았다. 이후 예원은 논란의 여파로 출연 중이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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