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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발달장애 子, 전세계 15명 희귀병…치료약도 없어"('미우새')

작성일: 2023.09.08 09: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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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중.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권오중.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권오중은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6세 연상 아내와 발달 장애가 있는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자랑한다.

이날 권오중은 6살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차 안에 너무 오래 있어 경찰에게 불려가기까지 한 일화를 밝힌다. 허경환 모친은 "대체 차에서 뭘 했길래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 장애를 알게 됐다는 권오중은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알린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공부까지 전념하게 된 사연을 들은 '모벤져스'는 권오중의 뜨거운 부성애에 깊이 감동한다.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었다며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인 탓에 현재 치료 약도,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권오중의 모습에 결국 '모벤져스'는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권오중은 아들의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있었지만, 입학 전날 극적인 기적이 일어났고, 대학에 진학하게 된 아들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고 해 권오중의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에 기대가 커진다. 

'미운 우리 새끼'는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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