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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한강' 봤는데 아직 반응 無…내 작품 까다롭게 본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09.21 10:5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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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권상우.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권상우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아내 손태영의 반응을 언급했다. 

권상우는 21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디즈니+ '한강'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했다. 

'한강'은 한강경찰이 유람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밀수 범죄를 막는 이야기이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강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범죄 드라마다.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권상우는 극 중 남다른 사명감과 정의감을 가진 한강경찰 두진 역을 맡았다. 

권상우는 "지금 미국이랑 한국 시차가 다른데 매니저들한테 급하게 물어보긴 했다. 근데 다들 나쁘지 않다고 말하더라"라며 "사실 저도 아직 다 못봐서 떨린다. 다 공개되고 추석 쯤 많은 분들이 6부작을 안끊기고 다 보실 거니까, 그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다. 좋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제 아내는 제가 나오는 작품을 봐도 저한테 티를 안내려고 하는데 보긴 볼거다"라며 "미국에서 인터뷰 하기 전에 바쁜 일이 많아서 지금 3, 4화를 보고 있었는데 아내도 옆에서 같이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아직은 반응을 못들었다. 제가 나오는 건 굉장히 까다롭게 본다. 같이 보면서 '어때? 내 얼굴 어떻게 나오는 것 같아?'라고 물어봐도 아직 확실하게 대답을 안 해주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현재 손태영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권상우는 한국에서 따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촬영이 끝나면 바로 미국으로 간다고. 

권상우는 "보통 한 작품 끝나고 (미국에) 온다. 여기서 충전하고 다음 작품이 있으면 또 바로 간다. 이 패턴이 나쁘지 않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있을 때는 바쁘게 촬영을 해서 사실 외롭다는 생각이 별로 없다. 작품 촬영을 안할 때는 집에 혼자 있으면 쓸쓸하다. 오히려 더 잘 안나가게 된다"라며 "미국에 와 있으면 가족들과 잘 안떨어져 있는다. 가족과 같이 살면 일상의 소중함을 못 느끼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남편과 아빠로서 역할에 충실하려고 해서 촬영할 때보다 더 바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은 지난 13일부터 매주 2화씩 공개되고 있다. 오는 27일 5, 6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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