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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김남길 "시즌2 준비 중…시즌1에 다 때려박았어야 했는데"[인터뷰②]

작성일: 2023.09.26 11: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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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제공| 넷플릭스
▲ 김남길.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길은 2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도적: 칼의 소리'는 원래 20부작으로 기획됐다"라며 "시즌2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도적: 칼의 소리'는 엔딩이 공개된 후 시즌2 제작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렸다.

김남길은 "원래 20부작으로 기획을 했다. 저는 원래 시즌1에 때려박아야 한다는 주의다. 시즌2는 만들지 안 만들지 모르니까 무조건 때려박아야 한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2에는 광일이(이현욱)와 서사, 희신(서현)과 셋이 왜,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희신이가 왜 독립군이 됐는지 등 서사가 시즌2에 나오고 빌런이 나온다. 시즌2에는 '직부사자'라는 일본의 잔인한 군인이 등장한다. 광일이가 친일파로 남는지 아니면 우리쪽으로 넘어오는지, 스포일러를 하자면 죽는 사람들도 있다"라고 시즌2 내용을 귀띔했다. 

'도적: 칼의 소리' 시즌2는 제작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작가 등 제작진과 김남길 등 주연 배우들은 '내년 가을에는 촬영에 들어가야 한다'는 중지를 모으고 마음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남길은 "시즌2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시즌1에 대한 반응이 있어야 시즌2가 만들어질 것 같다. 시즌2를 염두에 두고 반응을 보고 있다"라며 "원래 이 대본은 코믹이었다. 작가가 처음에 제안했던 건 살려고 살다 보니 독립군이 돼 있는 코믹한 얘기였는데,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대물인데 아깝지 않냐고 해서 지금까지 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2는 도적단의 이야기가 많다. 도적단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일본군과 마적과 싸움 등이 나오면서 스케일이 좀 더 커진다. 시즌2는 전투신들이 많아서 시즌2는 꼭 찍어야 한다고 했다. 작가와 제작사에게 '얘기 좀 해'라고 했고, 넷플릭스에게도 '시즌2 쩜쩜쩜' 하고 있다"라며 "시즌1을 촬영하면서 무조건 시즌2를 같이 촬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슈가 있을 때 머지 않은 시간에 시즌2를 오픈해야 효율적이지 않겠냐고 했는데 모든 게 제 마음, 제 뜻 같지 않다는 걸 이번에 느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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