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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못하겠다던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2' 컴백 "10월 방송"[공식]

작성일: 2023.09.26 15:3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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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장사천재 백사장'
▲ 제공|tvN '장사천재 백사장'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시즌2는 못한다던 ‘백사장’ 백종원이 다시 납치돼 ‘장사천재 백사장’이 시즌2로 돌아온다. 

tvN은 오는 10월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 시즌2를 선보인다며, 한식의 불모지에서 한식당 창업에 성공, 매출, 시청률, 화제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백종원 매직’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6월 종영한 시즌1은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한식당 창업 과정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줬다. 가게 입점 위치부터 인테리어, 메뉴 선정, 가격 결정, 요리, 홍보마케팅 전략 등 장사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제작진이 일절 개입하지 않은 백종원의 해외 창업기로 주목받았다. 

방송 당시 '장사천재 백사장'은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가구 평균 6.4%, 최고 8.6%를 기록했고,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13주 동안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동영상 조회수에서도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CJ ENM의 유튜브, 틱톡 멀티채널(tvN, tvN D, 디글, 디글 클래식, 샾잉)과 UGC(유저 생성 콘텐츠)를 합산한 결과,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1의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약 1억 2000만 뷰를 기록했다. (2월 27일~6월 25일(종영일) 일간 집계 내역)

그러나 백종원은 시즌1의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시종일관 “시즌2는 못한다”고 일관해왔다. 인지도는커녕 한식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는 말 그대로 ‘한식의 불모지’에서 한식당을 창업한다는 것은 베테랑 외식 경영 전문가인 그에게도 어려운 도전이었기 때문. 게다가 업무 실선에서 벗어난 지 오래된 그가 직접 요리하고 장사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 백종원이 해외 창업 도전기에 대해 “맨땅에 헤딩”이라 표현하며, “다시 하고 싶은 생각 없다” 딱 잘라 말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다시 어딘가에 떨어진 백종원은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고, 주변 상권을 둘러보며 불안해하는 모습. 그러나 이내 곧 “분명히 틈새는 있을 거다”며 긍정회로를 돌린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기지를 발휘했던 ‘백종원 매직’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시즌1을 보면서 한식의 세계화의 가능성을 봤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시즌1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해외 창업의 과정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메뉴로 더 많은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장이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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