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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재석, 안테나 3대 주주된 날 116억 토지 매입…큰 그림 그리나

작성일: 2023.12.12 10:0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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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곽혜미 기자
▲ 유재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 원 '현금 박치기'로 토지를 사들였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6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면적 298.5㎡(90.3평)로, 1종 일반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토지 평당(3.3㎡)가는 1억 2839만 원이다. 유재석의 소속사이자 3대 주주를 맡고 있는 안테나와 인접해 있다. 

당초 해당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으나 이를 허물고 전 주인이 신축을 위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내놨다. 

유재석은 이 토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난 6월 9일 계약해 12월 1일자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유재석은 6월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 원에 인수했다. 그리고 같은 날 안테나 사옥 근처에 있는 나대지를 매입해 눈길을 끈다.

평소 유재석은 부동산 투자와는 거리를 둬왔다. 2020년 7월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재테크 전문 유튜버 주언규와 대화에서 "부동산은 잘 못 한다. 그런 쪽 까지는"이라고 주식은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유재석의 토지 매입이 개인 투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안테나 운영 등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이 토지는 안테나 사옥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토지를 매입한 날 유재석이 사내이사 등재 등의 형태는 없었으나 3대 주주가 된 날이라 유재석이 '절친'이자 동반자인 CEO 유희열과 함께 안테나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 유재석 ⓒ곽혜미 기자
▲ 유재석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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