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성추행' 日 남녀 3인, 검찰 불기소 처분 "화해로 선처받았다"
작성일: 2023.12.11 18:2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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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DJ소다를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진 세 명의 일본 관객이 선처받았다.
8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지검은 이날 DJ소다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남녀 관객 3명에 대해 불기소(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오사카지검은 "수사 결과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라고 불기소로 판단한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은 지난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DJ소다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이 공론화된 후 세 사람은 경찰에 자수하고 "저희가 저지른 일을 반성하고 속죄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공연 주최 측은 세 명을 형사 고발했으나, 이후 DJ소다와 세 사람이 화해하자 DJ 소다의 뜻에 따라 형사 고발을 철회했다. DJ소다 본인의 의견으로 오사카 경찰 역시 기소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DJ소다는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5kg가 빠졌다"라고 밝혔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이후 공연 당시 옷차림이 문제가 된 것을 두고 "어떤 옷을 입든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가 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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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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