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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협박한 유흥업소 女실장, 오늘(15일) 첫 공판

작성일: 2023.12.15 10:3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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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곽혜미 기자
▲ 이선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가 법정에 섰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0단독(현선혜 판사)은 15일 오전 10시 1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올해 서울 오피스텔 등지에서 필로폰,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현직 의사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이선균에게 건넨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9월 초 A씨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구속한 상태다. A씨는 자신에 대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다만 이선균을 공갈 협박해 3억 5000만 원을 뜯어냈다고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서는 혐의 일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선균은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 역시 경찰 조사에서 "(이선균에게) 현금 3억 원을 받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신 역시 B씨에게 협박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씨의 신원이 두 달 째 드러나지 않아 일각에서는 '가상인물설'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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