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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양악수술, 금전 때문이었다…길바닥에 나앉을 상황"('회장님네')

작성일: 2024.02.06 08:4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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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 출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 신은경. 출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은경이 모성애 논란과 양악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신은경이 출연해 그동안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신은경은 "'종합병원'이 태어나서 가장 힘든 드라마였다. 김용건 선생님과 드라마 할 때도 개인사로 너무 최악이었다. 드라마 같이 하는 분들께 피해를 드렸는데 김용건 선생님만 유일하게 감싸주셨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신은경은 우리 집에 아들을 데리고 왔다. 밥 먹으면서 밥 사발에 눈물을 반을 떨어뜨렸다. 나한테 '선생님 나는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며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고 한 애를 완전히 아들도 다 버린 비운의 엄마가 됐다"고 했다. 

과거 신은경은 뇌수종에 걸린 아들의 양육 마찰로 인해 모성애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김수미는 "내가 은경이를 볼 때 그런게 아닌데, 패널들이 나와서 애 하나를 놓고 죽이더라. 근데 아닌 건 아니지 않냐. 얘한테 얘기도 안하고 내가 방송국에 직접 전화했고, 방송에 그대로 나갔다"고 했다. 

신은경은 "물론 제가 매주 아이를 보고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는 못한다. 누가 옆에서 얘를 움직이는 걸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느 엄마들처럼 둘이 드라이브하는 건 상상도 못한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못 사는 애인데 저까지 포기하면 계속 이야기를 해도 기사를 낸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신은경이 나쁜 마음을 먹을 것 같더라. 그럴 것 같아서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신은경은 과거 수상소감으로 김수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힌 것을 언급했다. 신은경은 "선생님이 안 도와주셨다면 저는 아마 살아서 이 자리에 없을 거다"라며 "사람이 끝날 거라는 희망이 있으면 버틴다. 근데 사람이 버티다 어느 시점에는 이걸 놓게 된다. 놓게 된 다음날 선생님의 인터뷰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신은경은 "성형과 양악수술로 말이 많이 나왔다"며 "그게 사연이 있는 게 제가 그 당시에 수술을 받을 생각이 없었고, 외모 콤플렉스도 없었다. 친동생이 세입자로 살고 있는데 딸이 태어났다. 근데 기간이 끝났고, 당장 길에 나앉게 생겼었다. 목돈을 만들 방법이 없었는데, 전여 수술하면 모델료를 준다고 연락이 왔던 곳이 있었다. 그 돈으로 동생 집을 구해준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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