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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안보현vs얼굴 천재 차은우, 누가 시청률 왕이 될 상인가[초점S]

작성일: 2024.03.01 18: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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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X형사' 안보현(왼쪽), '원더풀 월드' 차은우.  ⓒ곽혜미 기자
▲ '재벌X형사' 안보현(왼쪽), '원더풀 월드' 차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진격의 '재벌X형사'와 '밤에 피는 꽃' 바통을 이어받은 '원더풀 월드'가 안방에서 맞붙는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와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는 같은 시간대 안방에서 격돌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 '밤이 피는 꽃'의 독주에도 선방하던 '재벌X형사'는 '밤이 피는 꽃' 종영과 함께 시청률이 급상승, 두 자릿수 시청률과 함께 금토 시청률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특히 '재벌X형사'는 안보현이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3세에서 수사에 진심인 형사로 성장하는 진이수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액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안보현은 자신의 주특기인 강렬한 액션 뿐만 아니라 이른바 '킹 받지만' 미워할 수 없는 진이수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재벌X형사'는 진이수의 각성과 함께 2막으로 나아간다. 진이수는 유들유들 가벼워보이는 외연과 달리 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 진이수가 어머니의 사망에 얽힌 비밀을 점차 깨닫게 되면서 극도 정점으로 치달을 예정. 뛰고 나는 연기로 '재벌X형사' 인기의 중추 역할을 하는 안보현의 활약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벌X형사'에 경쟁 출사표를 던진 것은 차은우의 '원더풀 월드'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김남주가 2018년 '미스티' 이후 6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이자, MBC 드라마에는 무려 1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남주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를 담보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로 이 김남주의 손을 잡은 것이 '흥행 보증 수표' 차은우다. 최근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차은우는 '원더풀 월드'로 곧장 차기작 행보에 들어간다. 

▲ '원더풀 월드' 차은우.  ⓒ곽혜미 기자
▲ '원더풀 월드' 차은우. ⓒ곽혜미 기자

차은우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지만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말을 유행시킬 정도로 '모두의 스타'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많은 작품에서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았다. '여신강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은 흥행에 성공했으나, 전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포함해 '신입사관 구해령', '아일랜드' 등은 차은우에 거는 기대치에는 못 미친 것이 사실. 

이런 가운데 차은우는 색다른 변신으로 시청자 유혹하기에 나선다. 극 중에서 차은우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자신처럼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주겠다는 꿈도 박살난 미스터리 청년 권선율을 연기한다. 고운 선의 얼굴을 가진 차은우가 바닥까지 떨어진 거친 인물을 연기한다는 점만으로도 파격 변신이 예상된다. 

'흥행 보증 수표' 김남주를 등에 업은 차은우까지 뛰어들면서 안방은 다시 한 번 대격전이 펼쳐지게 됐다. 시청률 대전 속 먼저 웃을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 '재벌X형사' 안보현.  ⓒ곽혜미 기자
▲ '재벌X형사' 안보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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