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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PD "남녀 성대결? 체급이나 성별에 핸디캡 맞지 않아"

작성일: 2024.03.14 12: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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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컬100 제작진. 제공ㅣ넷플릭스
▲ 피지컬100 제작진.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피지컬100' 장호기PD가 시즌1에서 지적된 남성 참가자와 여성 참가자의 성별 대결 밸런스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호기 PD, 이종일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장호기PD는 시즌1에서 불거진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의 성별에 따른 밸런스 조절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지난 시즌1에는 1대1 맞대결 퀘스트에 남성 참가자가 여성 참가자를 지목해 힘으로 명치를 압박하는 방식으로 승리해 안전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장호기PD는 "남녀대결은 시즌1부터 의견이 있었다. 가장 강한 근육을 뽑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표에서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급이나 성별에 대해 핸디캡이나 어드벤티지를 주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답하며 성별에 따른 밸런스 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만 문제의 본질을 생각할 때 안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안전하지 않다거나 프로그램에 최선 다하기 힘든 방해 요인으로 작용한다거나 하는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성별 차이라는 원초적인 것에 기인한다기보다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큰 안전 걱정 없이 피지컬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피지컬: 100' 시즌2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오는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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