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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배우 이전 사람으로 고통"…♥류준열 열애에 독이 된 소통[종합]

작성일: 2024.03.19 13: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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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 ⓒ곽혜미 기자, 한소희 SNS
▲ 한소희. ⓒ곽혜미 기자, 한소희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소희(30)가 배우 류준열(38)과 열애 인정 후 '환승연애설'로 인한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공개 열애'로 축하를 받는 대신 곤욕을 치르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의 톱 여배우와 톱 배우가 꽁냥대고 있다"라는 한 일본인 누리꾼의 목격담으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하와이 체류를 인정하면서도 "열애는 사생활"이라고 열애설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류준열과 7년간 장기 연애한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쓰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둘러싼 분위기가 달라졌다.

혜리가 자신의 속내를 밝힌 듯한 의미심장한 글에 일각에서는 '환승연애설'까지 불거졌고, 결국 한소희가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라고 세간의 루머를 직접 부인했고, 혜리의 "재밌네"에 대응하듯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불을 놨다.

게다가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직접 인정하는가 하면, 자신이 먼저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점을 언급해 팬들의 설왕설래를 불러 일으켰다. 결국 한소희는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라며 혜리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일로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폐쇄했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인스타그램도 한때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가 공개 계정으로 재전환했다. 여전히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한소희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설'에 대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류준열(왼쪽), 한소희. 제공| 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류준열(왼쪽), 한소희. 제공| 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결국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를 향한 악의적 비방, 추측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면서도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리며, 추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소희를 향한 날선 여론을 불러온 열애 발표 과정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소속사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한다"라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소희 ⓒ곽혜미 기자
▲ 한소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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