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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도깨비'만 남았다…'눈물의 여왕', tvN 드라마 역대 3위 시청률[이슈S]

작성일: 2024.04.08 10:3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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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제공ㅣ스튜디오드래곤
▲ 눈물의 여왕. 제공ㅣ스튜디오드래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시청률 20%까지 단 1%포인트.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 기록을 세웠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유료 가구 기준)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0회는 전국 기준 가구시청률 19.0%, 수도권은 20.9%를 기록했다. 하루 전 기록한 전국 15.6%, 수도권 17.2%에서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무서운 기세로 tvN 역대 드라마 톱10에 진입했던 '눈물의 여왕'은 이로써 16.9%의 '슈룹'(2022), 17.0%의 '일타 스캔들'(2023), 17.4%의 '철인왕후'(2020), 18.1%의 '미스터 션샤인'(2018), 18.8% '응답하라 1988'(2015)을 한꺼번에 제치고 tvN 드라마 역대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21.7%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2019), 2위는 20.5%를 기록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2016)다.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김지원)이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이들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데렐라 결혼 스토리와 시한부 판정, 재벌가 후계 싸움 등 통속극의 클리셰를 차용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비틀어낸 흥미로운 이야기와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등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총 16부 가운데 10회가 방영된 '눈물의 여왕'이 신드롬급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 20%대 시청률까지 직행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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