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봉준호 "'미키17' 제목 바꾼 이유? 로버트 패틴슨 10번 더 죽였다"

작성일: 2024.04.10 13:17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연합뉴스/REUTERS
▲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연합뉴스/REUTERS
▲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연합뉴스/REUTERS
▲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새 영화 '미키17'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이 주연 로버트 패틴슨과 시네마콘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봉준호 감독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 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과 '미키17'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포토월에서 로버트 패틴슨 뒤로 숨는 등 유쾌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첫 투샷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봉준호 감독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해 "'미키7'이라는 공상과학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영화는 제목을 17로 바꿨다. 내가 미키를 10번 더 죽였기 때문에 17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평범한 한 남자가 결국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이상한 영웅의 여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버트 패틴슨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미친 듯한 무언가가 눈빛에 있다"며 "스토리에서 미키의 다양한 변주를 모두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정말 창의적인 배우다"라고 답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을 '영웅'이라고 표현하며 "그와 작업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 미래에 한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담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