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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000번 넘게 했는데 최저시급도 못 받아" 보이그룹의 폭로

작성일: 2024.04.12 18:2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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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겟 우진. 출처| 우진 인스타그램
▲ 타겟 우진. 출처| 우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타겟의 멤버 우진이 활동하며 1000번이 넘는 공연에도 최저시급조차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우진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전직 아이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도록 법 공부랑 계약서 보는 법 공부하고 회사 들어가시라"라고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전하는 글을 썼다.

우진은 "데뷔한 지 벌써 6년이 됐다. 어린 나이에 돈 주고 못 살만큼 크게 경험했고 ,덕분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16세에 시작해 8년을 바쳤고 공연을 1000번 넘게 했는데 최저시급도 못 받았다"라며 "품위유지비라고 몇십만 원씩 가끔 받은 게 다였던 나의 어린 시절"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불가항력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 들어가는 연예기획사인 만큼 춤, 노래, 비주얼, 연기, 열정, 간절함 이런 기본적인 소양 외 어른들을 상대할 지식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현명함을 꼭 부모님에게서 배우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그런 환경을 주도적으로 가지기 어려운 걸 알지만"이라고 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타겟은 2017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정식 데뷔했다. 우진은 팀 활동 외에도 영화 '팬픽에서 연애까지' 등으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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