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삼식이 삼촌' 선택 이유 "팬들과 소통하는 시대, 호기심과 의욕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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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강호가 '삼식이 삼촌'으로 첫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배우,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한국적인 제목이다. 삼식이라는 게 먹는 것에 대한 절박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니까, 어떻게 보면 가장 고유한 한국적 정서가 담긴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꼭 그 드라마의 시대 배경이 가장 큰 화두가 되는 건 아니다. 가상의 인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도 투영해볼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그런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찌됐든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 영화 팬 분들과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가치를 서로 향유하고 공유하는 작업이다. 잘 아시겠지만 너무나 다채롭고 다양한 시대에 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팬들과 소통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시도를 해보고 그런 것들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자연스럽게 했다. (삼식이 삼촌)은 트렌드화 된 엄청난 OTT 물량과는 좀 궤가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호기심과 함께 의욕이 발동돼서 이 자리까지 오게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오는 15일 디즈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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