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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침 여신' 사라진 이유…이경심 "골프 사업으로 20억 날려"('특종세상')

작성일: 2024.05.10 09:2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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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심. 출처|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 이경심. 출처|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책받침 여신' 이경심이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경심은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사업 실패 후 모친의 별세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경심은 '젊은이의 양지', '내일은 사랑' 등을 통해 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불렸지만 돌연 자취를 감췄다.

활동 중단에 대해 그는 "제가 5년 계약을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향하고 회사에 생각하는 방향하고 굉장히 달랐다.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활동을 하면) 제가 계약금 받은 것을 3배 토해내야했다. 그때는 정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서 방송을 아예 멀리했다. 아무것도 안했다"라고 했다. 

프로 골퍼 김창민과 결혼한 이경심은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는 "제가 그때부터 남편 뒷바라지를 한 거다. 계속 시합장 같이 다니고 캐디도 했고, 그러면서 골프 사업이라는 걸 너무 해보고 싶었다. 남편도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해서 스포츠 마케팅을 했다. 그것 또한 전문가가 아닌거고 제 길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더라. 거의 20억 정도 손해를 봤다"라고 고백했다. 

다시 연기를 꿈꾸고 있다는 이경심은 후배 박광현, 선배 이재용을 만나 "시기적으로도 뭔가를 해야될 때"라며 "다시 방송 복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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