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시리즈 통합 4000만 '대기록'…韓영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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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한국 영화계에 기념비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누적 관객수 975만 6978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3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수일 내 시리즈 트리플 천만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688만명), '범죄도시2'(1269만명), '범죄도시3'(1068만명)를 더해 시리즈 통합으로는 무려 40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됐따.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이미 개봉 첫날부터 82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에 올랐다. 2024년 개봉작 최고 성적이자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이기도 하다.
특히 5월 황금연휴를 타고 개봉 4일째에는 오전에 200만, 오후에 3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려 일일 관객 수 121만9040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며 2024년 개봉작 최고 성적이자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일일 스코어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해 최단 기간,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이다.
한편 꺾이지 않는 기세로 흥행 레이스 중인 '범죄도시4'는 조만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을 예고하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도 새롭게 쓸 전망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드는 15일에는 부처님 오신날 연휴도 예정되어 있어 흥행 추이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범죄도시4'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 기록도 새로 쓸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8편까지 시리즈가 예정된 '범죄도시'는 현재 5편과 그 이후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2편 이후 3편과 4편이 최근 몇년 동안 속도감 있게 개봉했지만 당분간 '범죄도시' 새 시리즈는 기다림이 필요할 전망이다.
제작자이자 주연인 마동석이 "'범죄도시' 1~4편은 1부, 5~8편은 2부의 느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범죄도시4'가 최고 성적으로 1부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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