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21일) 경찰 출석 예정…조사 받는다
작성일: 2024.05.21 13: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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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음주 뺑소니 의혹을 시인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전 강남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이동한 그는 이후 다시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김호중은 후속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점 등으로 사고 후 미조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수사받고 있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등 매니저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뒤 경찰에 자수하고,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폐기한 혐의 등을 받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함께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의 출국을 금지한 상태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공연 등을 강행하다 10일 만에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모든 의혹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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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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