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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송건희 "태성 향한 관심, 최고 벅찬 순간…지금 모습 잃지 않을 것"

작성일: 2024.05.29 09:09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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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건희. 제공| tvN 선재 업고 튀어
▲ 송건희. 제공|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송건희가 종영 소감에 더해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송건희는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2013, 2024"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건희는 "'선재 업고 튀어'의 태성이로 인해 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을 받았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먼저 연락이 오는 드라마가 흔치 않았던 터라, 실제로 와닿지는 않았어도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있구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종영 단체관람에 대해서도 "내 인생에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팬분들의 뜨거운 열기와 무대인사의 시간들이,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 것 같다. 그냥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인 것만 같다"라며 "이렇게 드라마를 애정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다. 제게 앞으로 이런 순간이 또 올까 싶을 만큼 영광이었고 최고로 벅찬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송건희는 더 성장하고 큰 배우가 되더라도 그냥,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제 연기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고 해도, 제가 바라는 소소한 삶과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태도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을 조금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현장에서든, 일상에서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차근히 배워가고 있는 새내기 배우지만, 따뜻하고 안온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글을 마치겠다. 다양한 감정들을 선물하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다고 느꼈던, 소심한 17살의 첫 연극을 잊지 않겠다. 선재 업고 튀어와 태성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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