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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강형욱 부부, 이달 경찰 소환조사

작성일: 2024.07.04 08: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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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 제공| KBS
▲ 강형욱.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그의 아내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와 관련해 이달 중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형욱 부부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을 지난달 남양주 남부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고소인 측에 보충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며 "피고소인인 강형욱 부부는 이달 중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를 고소했고, 경찰 조사에서 사내 메신저라고 하더라도 개인적 내용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공유하는 것은 비밀 침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5월 구직 관련 플랫폼을 통해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달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형욱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라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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