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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어떻게든 해야 하지 않을까…父 여의고 생각 바뀌어"('르크크')

작성일: 2024.07.11 09:04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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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 출처| 르크크이경규
▲ 은지원. 출처| 르크크이경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은지원이 재혼에 관해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초현실주의자 은지원과 이경규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방송인 은지원이 출연해 이경규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지원은 "한번 싫은 사람은 평생 싫다 아니면 좋아질 수 있다”라는 질문에 은지원은 “안 좋아지는 거 같다. 한 번 싫어지면”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결혼을 한다, 안 한다"라는 질문에는 "나는 안 한다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너는 한 번 갔다 왔잖아"라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갔다 왔죠.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가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아버지도 떠나보내고"라고 변화된 생각을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프로그램에서 만난 분이 있는데 나이가 85세 정도 되시는데 그분이 어린이 공원가서 아직도 놀이기구를 탄다. 사모님이 반대하지 않냐고 물었는데 별거한지 20년 됐다고 하더라. 사모님과 살았으면 놀이기구를 방해에 의해 못 탔을 거라며 지금 뭐가 더 행복하겠냐고 하시더라"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한다? 하면 되는 거 아니냐. 형님은 다 하시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나는 뚫어냈는데 그간 얼마나 아팠겠냐. 없는 게 낫다"라며 재차 결혼을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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