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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전도연 "유재석과 결국 번호 교환, 솔직히 너무 불편한 이유는"[인터뷰③]

작성일: 2024.08.05 12:4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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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 제공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전도연. 제공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핑계고' 출연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개봉을 앞둔 전도연이 5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도연은 최근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과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보인 것에 대해 질문을 받고 "사실 너무 불편하긴 하다. 편하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전도연은 서울예대 동기로 학창시절 인연이 최근 방송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지만, 실제로 친분은 전혀 없던 사이. 방송을 통해 만나 어색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은 "세상 불편했다. 사람들은 그게 콘셉트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불편했다. 제가 리액션을 잘 못하고, 무언가 유재석씨가 리드를 하는데 제가 그 모습을 보는 것이 편하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지연 역시 "불편했다"고 전했다는 소식에 웃음을 터트린 전도연은 "저는 방송 보고 알았다. 임지연 씨가 그렇게 불편해 하는지. 누군가를 배려할 겨를이 없을만큼 정신이 없었다"며 "아 진짜 언제까지 유재석 씨와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이걸 왜 계속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전도연은 재차 "유재석 씨와 사적인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냥 대학 동기였다. 유재석 씨도 MC로 톱이 되어 있고, 저도 배우로서 그렇게 됐다. 그 둘이 만났다는 것이 다고 그것이 팩트다"라고 전혀 친분이 없다고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드디어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지'에 대해 "그날 했다. 끝나고 문자도 받았다"며, '핑계고' 재출연에 대해서는 "한 번 나가면 됐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오는 7일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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