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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최화정 후임? 절대 대신할 수 없어…서툴지만 새롭게 다가갈 것"

작성일: 2024.08.05 15:1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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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영. 제공| SBS
▲ 주현영.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주현영이 최화정의 바통을 이어받은 각오를 전했다.

SBS 라디오 파워 FM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12시엔 주현영’ DJ를 맡은 주현영은 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선배님을 대신하는 건 절대 할 수 없다”라며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파워 FM 정오는 27년간 최화정이 ‘최파타’로 지켜온 자리다. 최근 최화정이 “떠날 때가 됐다”라며 27년 만에 ‘최파타’를 하차한 가운데, 주현영은 신규 프로그램 ‘12시엔 주현영’으로 ‘최파타’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주현영은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정중하게 거절을 드려야 하나 생각했었다. 그 정도로 최화정 선배님이 긴 시간 청취자 분들과 깊은 유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부담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이런 자리라고 생각했다. 오늘 청취자 분들과 상견례 또는 소개팅이라고 생각했고, 어제도 소풍 가는 전날 밤의 기분으로 잠들었다. 최화정 선배님을 대신하는 걸 절대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서툴러도 서로 알아갔으면 좋겠다, 소소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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