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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안세영 '작심 발언' 관련 조사위원회 구성

작성일: 2024.08.08 01: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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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은 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난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이제 막 도착했다. 아직 협회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고 소속팀과도 상의한 것이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의한 뒤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세영은 "협회, 팀과 이야기하지 못했다. 최대한 이야기해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 안세영은 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난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이제 막 도착했다. 아직 협회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고 소속팀과도 상의한 것이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의한 뒤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세영은 "협회, 팀과 이야기하지 못했다. 최대한 이야기해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는 5일 배드민턴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하여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위는 외부 감사 전문가 4명(감사원 출신 감사관, 대한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경찰 수사관 출신],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감사관, 여성위원회 위원)과 대한체육회 법무팀장(변호사), 감사실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리하계올림픽대회 폐회 이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안세영의 발언이 부상 관리, 훈련 체계, 선수 보호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조사위의 면담 등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견될 시 감사로 전환하여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선수촌 훈련본부 등 선수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후 인적 문제가 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고, 제도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한다고 체육회는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재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6위를 달리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집중하고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선수 권익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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