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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손가락 정성, 그게 관계자"…누굴 향한 저격일까[이슈S]

작성일: 2024.11.23 19: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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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소연. 출처| 엠넷 공식 유튜브
▲ (여자)아이들 소연. 출처| 엠넷 공식 유튜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랩을 쏟아냈다.

소연은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팀을 탈퇴한 서수진, 계약 종료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전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올해 발표한 ‘슈퍼 레이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를 선보였다.

짧은 숏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소연은 수십대의 마이크가 설치된 무대에서 솔로 랩으로 인트로를 열었다.

소연은 “너네가 그랬지, 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라고 서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탈퇴한 후 팀을 재편한 상황을 돌아봤다. 이후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언급하며 “레이디 파워”를 외쳤다.

또한 “계약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라며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고 일갈했다.

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소속사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큐브는 최근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월드투어 등 이미 예정된 스케줄은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 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와의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전속계약 기간 도래는 소연이 직접 알렸다. 소연은 지난 8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고 거침없이 욕설을 쏟아내며 “11월 계약 종료”라고 전속계약 종료 기간을 직접 밝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누군가를 향한 ‘저격 발언’까지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창의적인 비판, 손가락의 열정과 정성, 근데 그게 관계자라니 내 두볼이 뻘검”이라고 ‘관계자’를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소연이 언급한 관계자의 비판이 최근 가요계에서 화두를 던진 하이브의 아이돌 품평 문건 아니냐는 추측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연이 ‘MAMA 어워즈’에서 정조준한 ‘관계자의 창의적 비판’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 (여자)아이들. 제공| CJ ENM
▲ (여자)아이들. 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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