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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 수 있다"…'슈팅스타', 시청자 울린 무해 감동 도파민[초점S]

작성일: 2024.12.11 12:2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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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스타 포스터. 제공| 쿠팡플레이
▲ 슈팅스타 포스터. 제공| 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팅스타’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무해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는 ‘축덕(축구팬)’들은 물론,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겨울은 축구, 야구 등 국내 프로 실외 스포츠 경기들이 비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 경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첫 공개된 ‘슈팅스타’는 ‘해버지’ 박지성의 예능 강림부터 K리그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현역 복귀라는 불가능한 도전을 현실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K리그 통산 605경기 출전 기록의 골키퍼 김영광을 비롯해 FC서울 최초 영구 결번 선수 고요한, AFC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 1위 공격수 데얀 등 K리그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선수들의 경기는 연일 화제다. 필드에 재소환된 레전드 선수들이 진짜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허슬 플레이는 진짜의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 프로 경기에서는 볼 수 없는 뒷이야기는 ‘슈팅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라커룸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선수들의 희로애락은 신선한 볼거리에 재미까지 더했다.

‘진정성’은 ‘슈팅스타’의 가장 큰 강점이자 포인트다. 자의로, 혹은 타의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선수들은 돌아온 그라운드에서 무서울 정도의 투지를 보여준다.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이들의 열정과 기대는 현역 선수에 비해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 예전과 같은 열정, 그렇지 못한 몸에 지칠법도 하지만, 절대로 ‘포기’를 언급하지 않는 승부사다운 선수들의 모습이 승패와 상관없이 진정한 감동을 전한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진정성에 공감하며 ‘슈팅스타’라는 이름 아래 모였다. 카메라 앞에 섰을 뿐, 양념 없는 진짜 상황, 진짜 웃음, 진짜 감동, 진짜 눈물만이 존재한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슈팅스타’ 공개 전 제작발표회에서 “진짜 축구 프로그램”이라고 ‘슈팅스타’를소개하며 “축구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슈팅스타’의 의의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린 녹화가 아닌 ‘훈련’이라고 표현한다. 설기현 코치가 ‘우리 이렇게 진짜 축구만 해도 되는 거냐’ 물으시더라”라며 “진실성 차원에서는 축구만의 진정성이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 감동과 웃음 코드가 잘 섞여 있는 스포츠 리얼리티”라고 설명했다.

‘슈팅스타’가 보여주고 싶었던 무해한 도파민은 제대로 적중한 듯 보인다. 그라운드에서 퇴장한 선수들이 다시 돌아와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은 축구의 진정성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수들이 축구와 그라운드를 대하는 태도는 ‘슈팅스타’를 통해 삶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로 확장됐다. 숨이 턱턱 막히는 고비에 무릎 꿇었던, 쉴 새 없이 치는 인생의 파도에 표류하던 시청자들이 ‘슈팅스타’ 후 남기는 시청평들은 진정한 감동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다시 가슴이 끓어오른다 나도 할 수 있다”, “그냥 마음 한 곳에서 표현 못할 뜨거움이 올라온다”, “재미도 재미지만 나이 먹어가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울컥한다”, “삶의 의욕을 일으켜 준다”, “최고의 선물인 프로그램”, “다시 한 번 기운 내보자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온다”, “삶의 활력이 생긴다. 저에게 용기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슈팅스타’에 열광 중이다.

‘슈팅스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 슈팅스타. 제공| 쿠팡플레이
▲ 슈팅스타. 제공|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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