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장나라 vs 박신혜, 아니면 또 공동 대상?…21일(오늘) SBS 연기대상의 선택은?[이슈S]

작성일: 2024.12.21 06:40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장나라(왼쪽) 박신혜.  ⓒ곽혜미 기자
▲ 장나라(왼쪽) 박신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2024 SBS 연기대상이 연말 방송3사 연기대상의 서막을 알린다. 매년 자리를 지킨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아닌 12월 21일 밤, SBS 연기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까.

2024년 한 해 내내 화제의 드라마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수확을 올린 SBS는 이미 6인의 대상 후보를 확정해 공개한 상태다.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다. 콘셉트 하나 겹치는 것 없는 개성 강한 작품에서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인 스타들이다.  

안보현은 ‘재벌X형사’로 2024년 SBS 사이다 히어로물의 포문을 열며 맹활약했다. 재벌 출신 형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려내 시즌2를 보여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다. 황정음은 '7인의 부활'을 통해 분노 유발자에서 악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변화, 강렬한 열연을 선보였다. '커넥션'의 지성은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형사를 명불허전 연기로 그려내며 역시 지성이란 찬사를 끌어냈다. '열혈사제2'의 김남길은 여전한 분노조절장애 신부 김해일로 돌아와 코믹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중이다. 

하지만 올해 SBS의 연기대상은 여성 투톱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유세하다. 화제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굿파트너'의 장나라 그리고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다. 

장나라는 오랜만에 친정 SBS로 돌아와 이혼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하며 시청률 여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스타 이혼 변호사에서 이혼을 직접 경험하게 된 차은경의 내면과 폭 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장나라의 활약에 힘입어 ‘굿파트너’는 18.7%라는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신혜는 전매특허 캔디 캐릭터에서 벗어난 강렬한 변신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를 하드캐리했다. 그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럽고, 냉혹하지만 따뜻한 츤데레 악마 강빛나로 분해 연기인생 최고의 반전 캐릭터로 속 시원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했다. 보라색 눈동자로 그려낸 화려한 액션과 의상 또한 방송 내내 화제였다. 시청자들의 호응은 13.7%라는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 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제공| SBS
▲ 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제공| SBS

지난해 SBS 연기대상은 '모범택시2'의 이제훈이 무난히 수상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악귀' 김태리와 공동 수상이라는 이변을 낳은 터다. 과연 올해도 그럴까. 연말 방송3사 연기대상의 포문을 열 SBS 연기대상의 선택이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