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빅뱅 출신 탑 "'오겜2' 속 내 연기, 정말 오그라들었다" 연기 비화 공개

작성일: 2025.01.28 21:04 배선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사진 | 넷플릭스 유튜브 화면 캡처
▲ 사진 | 넷플릭스 유튜브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오징어 게임2' 속 본인이 연기한 타노스 역에 관한 비화를 전했다.

28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승현에게 직접 듣는 타노스 씬의 숨은 디테일, 촬영 비하인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최승현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거쳐서 기존에 본 적 없던 캐릭터를 디자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옛날 사람 같은 제스처도 많이 하고 과장된 제스처도 많이 해서 사람들이 봤을 때 비호감인지 아니면 오그라드는 건지 모를 묘한 느낌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탑은 "타노스의 대화는 옛날 사람 같은 느낌이었다. 타노스라는 래퍼는 시간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친구구나. 2000년대에 활동하다 망한 친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오그라들게 할 수 있을까를 두고 감독님과 상의해 극대화 시켜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탑은 자신이 연기한 타노스 랩을 보고는 "정말 오그라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랩을 살면서 20년 넘게 했지만 여자 앞에서 저렇게 랩을 직접적으로 한 적이 없어서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로 촬영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또 탑은 "감독님께서 승현 씨가 자유롭게 해보자라고 해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감독님께 보내드리기도 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관적인 랩을 하려고 했다"고도 전했다. 

이외에도 탑은 "촬영장에서 웃음을 참는 게 힘들었다. 이제 나이가 30대 후반인데도 현장에서 '나는 정신 연령은 초등학생, 짱구다'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